2010. 4. 21.

뉴질랜드
































거의 노숙자 차림으로 오클랜드에 입국했다 이민국은 별일 없이 통과 했으나 짐을 찾아 세관을 통과 할때 문제가 좀 생겼다 노숙자 차림의 입국자가 비지니스 클래스의 태그를 붙인 짐을 갖고 있는데다 보여준 여권에 남미(특히 볼리비아) 를 여행한 스탬프를 보고 도통 보내 주지 않는다
내가 무슨 코가인 운반책으로 보였나 보다 아무리 세계를 일주하고 있는 여행자라 해도 믿는 눈치가 아니다 결국은 모든 짐을 풀어라 해서 성질을 내고 있는데 여자 메니저가 덜떨어진 녀석을 불러 한마디 한고난후 짐검사를 중단하고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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