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8.

이탈리아 (밀라노.피렌체.로마)






































피렌체에서 시에나를 거처 로마에 입성 했다
고속도로를 거처 로마 순환 고속도로로 진입한후 우선 캠핑장을 찾기로 했다
우선 시내에는 자동차를 주차 할만한 저렴한 숙소를 찾기도 힘들고
로마에서는 5일 정도 있을 예정임으로 캠핑장이 가장 좋을 것 같았다
우리는 고속도로에서 가까운 로마 서쪽에 위치한 캠핑장을 발견하고
숙소로 정하기로 하였다
1박에 25유로 정도였고 시설은 꽤 고급이였다
하루밤을 지낸 물레는 바닥에서 올라 오는 습기에 완전히 주눅이 들어
할수 없이 하룻밤 45유로 하는 방갈로로 옮길수 밖에 없었다
시내까지는 캠핑장 앞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전차로 환승하면 시내
왠만한 곳으로 갈수 있어 불편함은 없었다

로마포럼은 무수하게 많은 신전과 로마의 중심이면서 더 나아가서는 로마제국의 중심으로 간주 되었던 움빌리쿠스 우르부스, 고대로마의 원로원, 베스타여신의 신성한 볼을 지키는 베스타처녀들이 머물던 집 등이 있다. 로마제국의 포럼은 통치자의 힘을 과시 하기위해 유리리우스 카이사르가 시작하였다. 카이사르시대의 포럼은 오늘날 주식거래소와 같은 역활을 하던 곳이다

콜로세움은 네로 황제의 황금 궁전의 정원에 있던 인공 호수 자리에 세워진 것이다
공사는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에 의해 72년에 착공되어 8년 동안의 기적적인 역사를 거쳐 티투스 황제 때인 80년에 준공된 콜로세움은 높이 48m, 둘레 500m 등 경기장 내부의 길이 87m와 폭 55m라는, 당시에 건립된 건축물 가운데 최대의 건축물이었다.

베네치아 광장 정면에 있으며 1911년 완공되었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는 이탈리아의 통일을 이룩한 이탈리아 초대 국왕이다. 건물 제일 높은 층의 상부에는 이탈리아 주요 도시의 상징이 있고 양측에 위치한 커다란 2개의 문 위에는 4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가 있다.

누구든지 동전을 던지면 로마로 다시 돌아온다는 전설 때문에 많은 방문객들이 등을 돌리고 동전을 던지는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이 분수는 분수중의 분수로 "분수의 여왕"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18세기 교황 클레멘티 2세의 명으로 니콜라이 살비가 완성한 것이다.

바티칸의 박물관을 보기 위해 줄을 선 인파
오전 8시부터 줄을 서서 12시 가까이 되어서 들어 갔다
그것도 한민족들의 협동 작전을 통한 새치기를 했슴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이미 로마 시대에 그 독특한 표현 기법으로 유명했었다. 발굴 당시부터 미켈란젤로를 포함한 수많은 작가들이 이같은 작품을 만들기 원하였다. 로마 사람들은 라오쿤을 그들의 조상으로 여기고 있다. 왜냐하면 로물루스의 조상인 아에네아스가 역사의 결 과를 누설했다는 이유로 트로이에서 도망쳤기 때문이다

시스틴 예배당과 보르기아 탑이 중세 궁의 광장을 내려다 보고 있다. 중앙에 성 다마수스와 시스틴 궁의 정원이 니콜라스 5세 탑을 두고 있다. 뒤쪽을 향하여 두 개의 긴 회화관 화랑이 있고, 뒤로는 니키오네델라피냐가 있다. 왼쪽 화랑 가운데 넘어로 바람탑이 있다

로마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이는 이 광장은 영화 로마의 휴일 덕분에 더욱 유명 해졌다, 흔히 스페인 계단으로 불리우는 성 삼위일체 계단과 더불어 로마의 산책로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17세기 중엽 베르니니에 의해서 건축이 시작된 이곳은 바부이노가와 콘도티 가가 교차되는 지역으로 전세계의 유명 메이커의 가게들이 밀집해있어 로마를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골목안에 있는 조각 피자집의 피자가 너무 맛이 있었다

캠핑장의 방갈로 하룻밤 잔후 습기 때문에 죽겠다 해서
이곳으로 옮겼다

캠핑장의 자랑스런 한국인들이 다모여서 맥주를 마시면서 월드컵
응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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